영천자원봉사센터, 울진군 수해복구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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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자원봉사센터, 울진군 수해복구 지원 나서
  • 홍목흠 기자
  • 승인 2019.10.07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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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자원봉사단체, ‘태풍 미탁’이 휩쓸고 간 시장 정상화에 힘써

지난 4일 (사)영천시자원봉사센터(소장 조녹현)는 태풍 미탁으로 인해 큰 수해를 입은 울진군 평해시장으로 긴급 봉사지원에 나섰다.

이날 봉사에는 재난지킴이봉사단, 자연보호 영천시협의회, 여성의용소방대, 부부 좋아해 봉사단, 자유총연맹, 여성자원봉사단, 아마추어무선연맹, 징검다리봉사단, 아름다운봉사단 9개 단체 40여명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울진군 평해읍 평해시장에는 영천시 9개 자원봉사단체를 비롯해 전국에서 온 자원봉사자들이 ‘태풍 미탁’이 휩쓸고 간 물건을 정리하는 등 피해를 입은 가정과 시장 정상화에 힘썼다.

평해시장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 덕분에 보다 빠르게 시장이 복구될 수 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여러분들의 수많은 손길들이 있기에 시정의 손길이 닿지 않는 구석구석 도움을 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봉사의 손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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