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개강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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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개강식 열려
  • 이원석 기자
  • 승인 2019.09.2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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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학습리더 양성

2019년 영천시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개강식이 24일 저녁 영천시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학습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50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평생교육에 대한 열의를 보였으며 11월 12일까지 매주 화ㆍ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15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평생교육 정책과 지도자의 역량과 비전, 현장학습 및 워크숍, 운영사례, 나눔과 자원봉사, 공감 및 소통의 대화법 등 알찬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의 목적은 지역주민의 삶의 터전인 마을을 기본단위로 마을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통합을 주도할 마을평생교육 학습리더를 양성하고 리더의 전문성 함양을 통해 마을단위 평생교육을 활성화 시키기 위함이다.

교육에 참가한 정희(52ㆍ영천시 성내동)씨는 “우리지역에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이 있는지 몰랐었는데 이번에 지인을 통해 알게 됐다.”면서 “열심히 듣고 배워서 훌륭한 마을평생학습 지도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시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김중하 회장은 “8년째 양성(심화)교육을 해왔는데 영천시민들의 관심이 해마다 더 높아지는 것 같다. 내년에는 영천시도 꼭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돼 많은 시민들이 함께 혜택을 볼 수 있었으면 한다.”는 기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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