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창면민이 주인이 되는 삶, 대창면민이 주최가 되는 삶
영천시 대창면(면장 이원조)에서는 16일 주민자치위원(위원장 김기섭)과 수강생, 강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하반기 주민자치 교양강좌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창면 주민자치 교양강좌는 주민자치위원회가 구성된 후 처음으로 실시되며 그 동안 면에서 운영하던 노래교실을 비롯해 서예, 탁구, 라인댄스, 요가, 무릉밴드 등 다양하게 운영된다.
김기섭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주민자치 교양강좌는 신청일로부터 3일만에 마감 될 정도로 대창면민들의 배움에 대한 욕구가 높다는 것을 실감했다”며 “내년 교양강좌는 더욱 알차게 준비해 면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원조 대창면장은 “이번 주민자치 교양강좌는 지난 6월에 준공된 대창면 문화센터에서 진행됨에 면민들에게 시설 홍보효과도 기대된다”며 “면민들이 자아를 실현하고 농사 이외의 다른 부분에서 삶의 재미를 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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