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금호읍, 국가유공자 가정에 명패 부착
상태바
영천시 금호읍, 국가유공자 가정에 명패 부착
  • 안애경 기자
  • 승인 2019.09.16 13: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25참전유공자 이홍우 씨 등 3명 자택 방문

영천시 금호읍(읍장 김병운)은 16일 6·25참전유공자 이홍우(87) 씨 등 3명의 국가유공자 자택을 직접 방문해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정중히 달아드렸다.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올해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국가보훈처와 지자체가 함께 추진하고 있다.

금호읍에서는 국가보훈처로부터 배부 받은 6·25참전유공자(42명), 상이군경(46명), 무공수훈자(3명) 명패를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올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전달·부착할 예정이다.

김병운 금호읍장은 “국가유공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명패를 달아 드리는 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국가유공자들이 있었기에 오늘날 대한민국이 있다.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예우가 소홀하지 않도록 성심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