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영동중학교 육상부 나주에서 영천 빛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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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영동중학교 육상부 나주에서 영천 빛내
  • 주은숙 기자
  • 승인 2019.09.05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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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국전력배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 입상

영동중학교(교장 임상현) 육상부는 8월 31일(토) 전남 나주 종합스포츠파크에서 열린 ‘한국전력배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 3000m 중등1학년부에서 1위(김한별), 3위(박민수)를 수상하며 경북 영동중학교의 위상을 떨쳤다.

한국전력배 전국육상경기대회는 대한민국 중장거리 육상 유망주들이 참가하는 큰 규모의 전국대회이다.

이날 대회에서는 전국 72개 중·고교 225명의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남녀 각 4개 종목, 중학교(800m, 3000m), 고등학교(1500m, 5000m)으로 진행됐다.

영동중 김한별(1학년)학생은 3000m 종목에서 9분 46초 65의 기록으로 1위를 했으며, 박민수((1학년)학생은 10분 06초 22의 기록으로 3위를 차지하며 그동안 흘린 값진 땀의 성과를 보였다.

대회 최우수선수에 선정된 영동중 졸업생인 이재웅(경북영동고2)학생이 1500m 대회신기록을 세워 영동중학교 후배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줬다.

박민수 학생(1학년)은 “평소 훈련이 끝나고 난 뒤 적는 훈련일지가 자신을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했으며 김한별 학생(1학년)은 “매일 새벽에 일어나 훈련하며 공부도 병행하는 것이 정말 힘들었는데 고생한 보람이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연습과 노력으로 자신의 목표를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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