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심해 도로변 풀베기 작업, 쓰레기 수거 등
영천시 신녕면(면장 고유철)에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지난달 16일부터 한 달여에 걸쳐, 도로변 풀베기 작업, 쓰레기 수거 등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나섰다.
특히 지방도 919호선 등 관내 주요 도로변 22km 구간 풀베기ㆍ가지치기 작업과 쓰레기 수거를 통해, 교통 안전을 확보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여 명절 귀성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또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등의 인력을 활용해 면내 소공원을 정비하는 한편 터미널 등 면소재지를 중심으로 환경정비를 병행하고 있다.
아울러 오는 9일에는 면 직원 및 주민이 협심해 ‘추석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고유철 신녕면장은 “앞으로도 아름답고 깨끗한 신녕면을 만들기 위해 지역주민 및 유관단체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하겠다”며 “귀성객들이 고향의 따뜻함을 한껏 느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영천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