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서, 청소년 비행·탈선 예방 위한 캠페인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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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서, 청소년 비행·탈선 예방 위한 캠페인 가져
  • 강춘호 기자
  • 승인 2019.08.24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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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경 합동 범죄 위험 지역, 청소년의 비행과 탈선 예방

영천경찰서(서장 김영환)는 8. 23.(금) 저녁 7시경 야사동·망정동 일대 청소년 밀집 장소인 학원가·PC방·공원 등 보호자의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들을 상대 민·관·경 합동 “사랑으로” 캠페인을 가졌다.

민·관·경 합동 “사랑으로” 캠페인은 19. 7. 22.~ ’20. 2. 29.까지 7개월 동안 매월 셋째주 금요일 일몰시간 전후로 경찰, 민간단체(BBS,자율방범대), 교육청, 시청, 학교 40명 내외로 구성된 청소년업무 관련 인력풀이 청소년들이 주로 활동하는 지역과 어둡고 범죄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을 부모·형제와 같은 마음으로 청소년의 비행과 탈선을 예방하는 활동이다.

이날 캠페인은 어두운 곳에 7~8명씩 모여있는 청소년들이 술·담배를 하지 않도록 계도하고 일찍 귀가하도록 당부하는 한편, 청소년들이 자주 찾는 PC방에서 운영자 상대 청소년 출입금지시간 준수 안내, 편의점·슈퍼 점주 상대 신분증을 확인하고 술·담배를 판매하고 있는지도 점검했다.

김영환 영천경찰서장은 “청소년 비행, 범죄 발생 빈도가 높은 장소를 선정하여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순찰·캠페인 활동을 통해 영천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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