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중학교(교장 이원락)는 8월 21일(수) 학생,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생명존중 문화조성 뮤지컬 ‘나비의 꿈’을 공연 했다.

뮤지컬은 대구 전문예술단체 온누리 극단의 창작 뮤지컬로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주제로 제작됐으며, 작품 속 다양한 등장인물을 통해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진 작품이다.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함께 뮤지컬을 관람하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공감대를 형성하며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작품 속 청소년들의 현실적인 아픔과 그것을 극복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통해 학교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었다.

뮤지컬 관람을 마친 후 한 학생은 “뮤지컬을 통해 등장인물들의 아픔에 공감할 수 있었고 노래와 춤이 어우러진 뮤지컬이라 더욱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었다.”고 했다.

강춘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