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문 영천시장, 과일 본격 출하현장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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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문 영천시장, 과일 본격 출하현장 확인
  • 홍목흠 기자
  • 승인 2019.07.22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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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공판장, 도매시장, 마늘출하조절 센터 방문

최기문 영천시장은 22일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는 영천 과일의 출하현장인 능금농협공판장, 영천농협공판장, 영천시도매시장을 연이어 방문했다.

농산물도매시장과 공판장에서는 영천에서 출하되는 농산물의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 민간인으로 구성된 출하점검반을 운영해 중량미달, 속박이, 표시사항 미기재 등 표준 규격 출하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이날 과일 출하 시세 파악과 과수 농가를 격려하기 위해 공판장과 도매시장을 찾은 최기문 영천시장은 “국내 경기 불황에 따른 소비 부진으로 모든 농산물 가격이 낮아 농업인들이 어려움이 많은 줄 알고 있다”면서 “힘들어 지은 과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과수 농가를 격려했다.

공판장 2개소와 도매시장 방문을 마친 최시장은 준공을 앞둔 신녕 농협마늘출하조절센터를 방문해 이구권 조합장을 비롯한 농협관계자와 마늘수급대책 등 마늘가격 하락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영천시는 과일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도시 소비자 선호도, 유통 종사자 등의 여론 조사를 거쳐 소비자들에게 영천의 품질 좋은 과일을 가장 잘 표현하고, 소비자의 시선이 주목되는 파격적인 디자인의 ‘스타 영천 스타과일’의 과일 통합포장 박스 출시해 대도시 소비처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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