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립도서관, 인문학자 김경집 강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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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립도서관, 인문학자 김경집 강연 개최
  • 안애경 기자
  • 승인 2019.07.22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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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의 시대, 사고의 혁명’ 주제로 강연, 시민들 호응

영천시립도서관은 19일 다수의 인문학 서적을 집필한 김경집 작가를 초청해 ‘혁명의 시대, 사고의 혁명’이란 주제로 강연을 열었다.

이번 강연에서는 4차 산업혁명은 결국 사람의, 사람에 의한, 사람을 위한 것으로 사람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며, 4차 산업혁명을 기술적, 지식적 측면이 아닌 인문학적 측면에서 어떻게 바라보고 어떻게 대응해야하는지에 대해 강의를 펼쳤다.

특히 기술, 지식의 혁명이 아니라 사고의 혁명이 변화를 이겨내고 더 나은 미래가치를 마련할 수 있다고 강조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경집 작가는 인문학자로 2010년 한국출판평론상을 수상했으며 ‘김경집의 통찰력 강의, ’생각을 걷다‘, ’앞으로 10년, 대한민국 골든타임‘, ‘인문학은 밥이다’, ‘엄마 인문학’ 등 인문학의 대중화를 위한 여러 작품을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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