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중 ‘꿈 찾아 떠나는 진로ㆍ직업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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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중 ‘꿈 찾아 떠나는 진로ㆍ직업체험’
  • 이원석 기자
  • 승인 2019.07.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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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문화체험, 쿠기 만들기, 미래계획 구상 등

산동중학교(교장 최삼호)는 15일부터 17일까지 전교생들이 꿈 끼 주간을 이용해 ‘꿈 찾아 떠나는 진로ㆍ직업체험’을 다녀왔다.

첫째 날에는 대전위켄센터에서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군 문화체험을 했고, 르쇼콜라데디유에서 초콜렛과 쿠키 만들기를 체험하면서 자신의 적성을 탐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야간에는 대전의 유명한 빵집을 투어하면서 직접 판매되고 있는 현장을 견학하며 CEO로서 미래계획도 구상해 보았다.

둘째 날에는 오션파크에서 여름스포츠와 관련된 직업을 탐방하며 한 학기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사제동행 친목의 시간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는 계룡대 군 문화체험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 나갈 주인으로서 나라사랑에 대해 생각해보고 군인이라는 직업을 직접 견학해보는 시간이었다.

3학년 안성미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체험하면서 나의 적성을 탐색하고, 요리사로서의 꿈을 키워나가고자 다짐하는 기회였다”고 했고 경찰관을 꿈꾸어온 2학년 조아련 학생은 “군 문화체험과 사격체험을 통해 자신의 소질을 새로 발견하고 진로를 다시 생각해 보겠다”고 말했다.

최삼호 교장은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다양한 진로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소질과 꿈을 탐색하고, 올바른 진로 및 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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