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니어클럽 연계, 영천영대병원 이지만 과장 초빙
영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7일 영천시니어클럽과 연계해 영남대학교부속영천병원 신경과 이지만 과장을 초빙해 영천시민회관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약 700명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및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영천영대병원 신경과 이지만 과장은 ▲치매를 아는 것이 왜 중요한가? ▲치매 치료의 중요성 ▲치매 최선의 대책은 무엇인가? ▲건망증과 치매 비교 ▲치매 조기검진의 중요성 및 치매예방 수칙 등 치매에 대한 관심과 인식개선의 필요성을 교육했다.
최수영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을 갖기 보다는 치매가 예방이 가능함을 알고, 생활 속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예방수칙들을 익혀 능동적으로 치매에 대처하는 발판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한편 치매조기검진 문의는 영천시 치매안심센터(339-781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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