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새마을부녀회(회장 최분순)는 16일 교육문화센터 우석홀에서 ‘2019 화목한 가정 만들기 실천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기문 시장, 박종운 시의장 및 시의원, 경상북도 새마을부녀회 임원 등 관내 새마을 가족 350여명이 참석했다.

서경숙 강사의 ‘화목한 가정 만들기’ 특강을 시작으로 가수 희재의 식전공연을 거쳐 2부 의식행사에서는 새마을운동의 중요함을 깨우고 새마을봉사자로서의 도리와 역할을 모범적으로 수행하면서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된 화목한 가정을 발굴,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화목한 가정 만들기에 앞장선 16명의 모범가정에 표창장을, 부녀회원을 위한 외조에 헌신한 김경하(북안면)씨에게 외조상을 시상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가정에서는 자식과 부모로, 또 사회에서는 빛과 소금이 되는 봉사자로서 역할을 맡고 있는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인정이 넘치고 살기 좋은 고장 만들기에 동참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홍목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