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 영천지사 봉사단 폭염 대비 쿨매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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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 영천지사 봉사단 폭염 대비 쿨매트 전달
  • 주은숙 기자
  • 승인 2019.07.1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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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들의 시원한 여름을 위해 발벗고 나서

대한적십자 영천지사 봉사단(회장 조영희)은 12일 혹서기 취약계층 120가구에 쿨매트와 부채를 전달하기 위해 영천시를 방문했다.

영천지사 봉사단원들은 다가올 폭염을 대비해 정성으로 준비한 쿨매트와 부채를 지역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기원하며 봉사단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쿨매트 운반에 구슬땀을 흘렸다.

대한적십자사는 희망풍차사업으로 취약계층 생필품, 위생용품, 출산용품 지원,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재난 또는 긴급상황 발생 시 비상상황을 인지하고, 재난취약계층 지원 등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 자원봉사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영희 영천지사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흔쾌히 참여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작은 정성들이 모여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된다는 생각에 앞으로 꾸준한 봉사활동을 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원받은 물품으로 혹서기 취약계층이 보다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며 앞으로도 민관이 하나 되어 지역민들을 챙기고 살피는 역할을 다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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