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15일부터 관내 여행업체 안전점검 실시
상태바
영천시, 15일부터 관내 여행업체 안전점검 실시
  • 홍목흠 기자
  • 승인 2019.07.11 11: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반ㆍ국외 여행업체 대상 등록기준 및 보험가입여부 중점 점검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관내의 일반ㆍ국외여행업체 14곳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헝가리 여객선 침몰 등 해외여행 안전사고 발생에 따라 자국민의 안전 확보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여행업에 대한 관리ㆍ개선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해외여행을 대상으로 하는 여행업체에 대해 우선 실시한다.

정부에서 추진하는 이번 점검은 국외여행업과 일반여행업을 대상으로 하며 사무실 등록기준 준수여부와 보증보험 가입·유지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이밖에도 자국민의 여행 안전에 필요한 사항과 여행업체정보 현행화 및 제도 개선을 목표로 전수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점검을 여행객 안전확보의 원년으로 삼아 일회적인 점검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여행업체에 대해 지속적인 계도 및 관리로 시민이 마음 놓고 안전히 여행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