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화북면은 9일 이색적으로 야외에서 7월 1차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7월 업무별 주요 현안사항 전달 및 협조와 함께 자유로운 분위기로 각 마을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구석구석 숨은 민원을 현장에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장회의 후 17개리 이장 전원이 함께 초복맞이 오찬을 가지면서 화북면이장협의회의 화합과 단결의 의지를 다시 한 번 다졌다.

이종권 화북면장은 “항상 최일선에서 화북면을 위해 힘써주시는 이장님들 덕분에 작년 인구 늘리기 추진 읍면동 1등의 쾌거를 이루었다”며 “올해도 지역발전을 위해 인구 늘리기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안애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