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창 복숭아 육군50보병사단 영천대대 방문해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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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창 복숭아 육군50보병사단 영천대대 방문해 홍보
  • 주은숙 기자
  • 승인 2019.07.0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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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복숭아 맛보이소’ 민ㆍ관ㆍ군 소통하는 계기

영천시 대창면(면장 이원조)은 지난 5일 육군50보병사단 영천대대(대대장 김재철)를 방문해 국군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전국 제일의 맛을 자랑하는 대창 복숭아를 홍보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창면 이장협의회(협의회장 김기섭)와 면대장(이홍길)이 함께 참여했다.

김기섭 이장협의회장은 “대창면에서는 매년 전국 복사꽃 사진촬영대회가 개최될 정도로 복숭아가 유명하다”며 “특히 일조량이 많아 복숭아 재배에 적합한 기후를 갖고 있어 당도가 높은 것이 장점”이라고 홍보했다.

김재철 대대장은 “많은 타지역 병사들이 영천의 특산품중 하나인 대창 복숭아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통해 민·관·군이 서로 소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원조 대창면장은 “대창의 복숭아는 식욕 증진과 피로회복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흡연으로 인한 독성물질을 제거하는 효과도 있어 많은 장병들이 섭취해 건강을 지켰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복숭아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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