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축제 영천시 목재문화체험 인기몰이
상태바
별빛축제 영천시 목재문화체험 인기몰이
  • 주은숙 기자
  • 승인 2019.06.17 14: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나만의 목제품을 만들어 보아요’ 현장부스

영천시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린 제16회 영천별빛축제장에 목재체험장 홍보 부스를 운영해 많은 관람객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끌었다.

목재체험부스는 ‘나만의 목재품을 만들어 보아요’ 라는 부제로 별빛축제기간(6.14~6.16)동안 체험비 무료로 운영했으며, 각 제품에 대한 재료비만 받고 500여명 이상의 체험객이 체험했다. 또한 3일내내 예약매진과 계속되는 방문객으로 목재문화체험장 홍보를 톡톡히 했다.

이번 홍보 부스에는 영천시민 뿐만 아니라 포항, 경주, 경산, 대구 등 인근 시군으로부터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 체험을 즐겼다.

부스에 찾은 한 방문객은 “친환경적인 목재로 직접 만든 제품을 실생활에서도 이용할 수 있어 의미 있고 뿌듯하다”며 “다음에 가족들과 함께 목재문화체험장을 꼭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나무와 숲, 문화가 함께 하는 전국 최고의 산림휴양문화단지로 조성해 휴식, 레저, 체험 등 볼거리, 즐길 거리로 시민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 목재문화체험장은 목재문화전시관, 목재체험관, 목공기계실, 쉼터 등을 조성해 2019년 4월 임시개장해 현재까지 2,000명 이상 방문했으며 전시관 관람 및 어린이 놀이터는 무료로 개방해 누구든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부지 내 산림휴양관과 숙박시설, 야영장, 어린이 놀이터 등 5.1ha 규모의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도 2020년 운영을 목표로 사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