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위원회 회의 개최, 운영 전반 논의
영천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3일 동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주민자치위원회 운영 활성화를 위한 위원회 구성 및 향후 운영 전반에 대해 논의했고 위원들 간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주민자치위원회는 유명무실한 단체가 아니라 중앙동 주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 운영 등 주민 생활 편익에 실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은 물론, 자매결연 기관인 울산 삼산동과도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임원 5명은 7일 개최된 울산 고래축제에 참가했으며 울산 삼산동에서도 제16회 별빛축제 개막식에 5명이 참가하는 등 상호방문을 통해 활발히 교류 중이다.
정부용 주민자치위원장은 “중앙동 발전을 위해 위원들의 조언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위원들 간 친목도 다지며 즐겁게 위원회를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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