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영천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영천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센터장 박홍열)는 성인 발달장애인들의 자립생활 훈련과 다양한 직무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간 상주와 대구 일대에서 ‘2019 나슬사람발전소 진로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진로캠프는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지원받은 ‘나슬사람발전소’의 일환으로 성인 발달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직무를 체험함으로써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에 대해 기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훈련생은 “캠프를 통해 다양한 직무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고, 더 많은 직무를 경험하고 취업을 통해 직장인으로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에 캠프를 주최한 자립지원센터 박홍열 센터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성인 발달장애인들이 진로에 대해 긍정적인 기대를 가지며 직업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업훈련과 중증장애인 고용 친화적 문화 형성을 통해 영천 지역 내 발달장애인들의 취업의 기회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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