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 주민공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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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 주민공청회
  • 강춘호 기자
  • 승인 2019.06.09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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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의 설치·정비, 주민과 관계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수렴

영천시는 지난 5일 서부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민 및 시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부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안)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서부동 도시재생 사업의 목표, 도시재생사업의 계획 및 파급효과, 도시재생기반 시설의 설치·정비에 관한 계획, 예산 집행 계획 등 서부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안)에 대한 주민과 관계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에서는 사업의 경과보고와 사업계획(안)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질의응답 및 시민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해당사업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 2번째로 규모가 큰 중심시가지형으로 2019년 하반기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을 준비 중에 있으며, 올해 4월 대상지 주민들과 함께 서부동 도시재생대학을 거쳐 사업에 대해 주민들과 함께 토론하고 관련 부서와 부서협업 및 회의를 거치는 등 실현가능한 사업이 되도록 계획했다.

2019년 하반기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성내동, 교촌동 일원168,000㎡에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250억원을 투입해 중심기능 강화사업, 주민주도 마을활성화사업, 도심환경 개선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공청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지방의회 의견 청취를 거쳐 8월 중 국토교통부에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을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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