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휴식’ 어르신들의 행복한 쉼터 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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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휴식’ 어르신들의 행복한 쉼터 생겨
  • 주은숙 기자
  • 승인 2019.05.24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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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완산동, 미소지움 1차 경로당 개소식

영천시 완산미소지움(1차)아파트는 24일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이만희 국회의원, 박종운 시의장, 이춘우 도의원, 김선태 시의원, 박위조 완산동노인분회장 및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들이 편안한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경로당 개소식을 가졌다.

고재춘 완산14통 노인회장은 “경로당 개소식을 하는 오늘까지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고마움을 전한다”며 “경로당이 주민 화합의 장, 쉼터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완산미소지움 1차 경로당을 개소하게 된 것은 마을주민들이 화합해 이뤄낸 결실”이라며 “새로운 공간에서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는 휴식공간을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며 개소식을 축하했다.

한편 영천시에서는 경로당에 운영비, 양곡비, 냉ㆍ난방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하절기에는 각 경로당마다 공기청정기를 보급함으로써 경로당 활성화와 어르신들의 여가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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