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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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 추진
  • 강춘호 기자
  • 승인 2019.05.24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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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분위기 조성 및 자긍심 고취

영천시(시장 최기문)은 다가오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6·25 참전유공자를 대상으로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국가보훈처 주관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 독립유공자 유족(12명)에 이어 6월부터 11월까지 6·25 참전유공자, 상이군경 등 848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국가유공자 명패는 국가유공자의 공헌과 헌신에 보답하고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메시지로 태극을 남색으로 간결하게 표현했으며 훈장의 모습에 횃불의 이미지를 더해 국가유공자의 헌신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표현하고 있다.

금년 국가유공자 명패는 6·25전쟁 제69주년 행사 시 최기문 영천시장의 전수를 시작으로 보훈단체장, 읍면동장 등을 통해 각 국가유공자의 가정에 전달될 계획이다.

한편, 해당 사업은 금년 독립유공자와 6·25 참전유공자, 공상군경을 대상으로 우선 시행되며, 2020년까지 월남전 참전유공자, 보국수훈자, 특수임무 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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