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보건소, 정신응급대응 협의체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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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보건소, 정신응급대응 협의체 회의 개최
  • 주은숙 기자
  • 승인 2019.05.23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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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 상황 시 신고 등 관계 기관 간 협력 강화

영천시보건소(소장 최수영)는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정신질환 이력자의 강력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23일 보건소에서 보건, 복지, 경찰, 소방 관계자 등이 참여한 정신응급대응 협의체를 구성하고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신과적 응급 상황 시 신고, 현장대응, 이송, 입원 등 각 단계별 신속 대응을 위해 관계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앞으로 정신응급대응 협의체는 분기별 1회 이상의 회의를 통해 지역 내 정신응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필요시 수시로 회의를 개최해 정신과적 응급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예정이다.

최수영 보건소장은 “협의체의 원활한 운영을 통해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도록 하겠다”며 “지역사회 내 정신과 문제에 대한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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