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학생도 참여, 다양성ㆍ포용성 기반 공동체 형성
성덕대학교는 20일 오전 창의관 5층 대강당에서 제47회 성년의 날을 맞이해 전통 성년례를 실시했다.
신녕향교 이일락 전교의 주관으로 올해 성년이 되는 국내 재학생들 중 서승원 학생(응급구조과)이 관자(冠者) 대표, 김지현 학생(응급구조과)이 계자(笄者) 대표로 참가했으며, 베트남과 우즈베키스탄 어학연수생 중 성년이 되는 학생들도 함께 참여해 한국의 전통 성년례를 체험했다.
총학생회에서는 국내 학생과 외국인 학생에게 장미꽃과 향수를 나누어주며 성년이 됨을 축하하고 응원했다.
이날 전통 성년례는 성덕대학 혁신 전략 프로그램의 하나로, 다양성(Diversity)과 포용성(Inclusion)을 기반으로 국가와 문화를 초월한 공동체 형성을 통해 성인으로서 책임감과 의무를 되새겨보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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