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관리사업체 지도·점검 위법·부당행위 사전 예방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5월 중 2분기 자동차관리사업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관내 자동차 관리사업장(정비업, 매매업, 해체재활용업) 125개소를 대상으로 시행한다.
주요 지도·점검 사항은 매매업의 보증보험 가입, 성능․상태 점검기록부 고지 및 교부, 매매 상품용 표지판 부착 여부, 앞 등록번호판 보관 정비업의 정비책임자 선·해임신고,
점검·정비 견적서 및 명세서 발급, 정비의뢰자 요구·동의 없이 임의정비 여부, 해체 재활용업의 폐차 및 등록증, 번호판, 봉인의 폐기상태 등이다.
특히 사업장 외의 장소에서 전시·정비·폐차하는 행위와 무등록사업행위에 대해 집중단속하고, 업무정보 의무전송 실시 여부도 함께 점검한다.
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자동차 관리사업체의 위법·부당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업체들이 자발적으로 법규를 준수하도록 유도할 것”이라며, “투명하고 건전한 자동차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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