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축산과, 농촌일손 돕기 ‘한마음 한뜻’
상태바
영천시 축산과, 농촌일손 돕기 ‘한마음 한뜻’
  • 안애경 기자
  • 승인 2019.05.09 13: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화남면 마늘종 뽑기 농촌일손돕기 활동 전개

영천시 축산과 직원 14명은 9일 화남면 안천리에서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늘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농촌일손 돕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일손돕기에 참석한 직원들은 조를 나누어 이른 아침부터 현장에 도착해 마늘종 뽑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했지만 일손부족 등으로 마음이 무거웠는데, 이렇게 시에서 나와 내 일처럼 도와주니 작은 힘이라도 큰 마음을 받은 것 같아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정희 축산과장은 “일손부족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일회성 행사가 아닌 실질적으로 농가에 보탬이 되도록 해 돈독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더운 날씨에도 불평없이 노력해준 직원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