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18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포상금으로 사회복지담당공무원들의 역량강화 및 힐링을 위해, 1차(15~16일)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40명에 이어, 2차(25일~26일) 37명을 대상으로 청송 대명리조트에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업무추진 기반 마련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킨 복지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진작과 직무연찬을 통한 시민감동·능동적 복지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첫째 날은 대구광역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위원회 조기찬 위원의‘마을공동체와 지역네트워크’란 주제로 지역복지 추진방향에 대한 특강, 팀별 과제 수행 프로그램을 통한 조직력 강화 교육이 진행되며,

둘째 날은 숲 체험, 명상·호흡·신체마사지 등 힐링테라피를 통해 가중되는 복지업무로 감정노동을 겪는 복지담당공무원들이 몸과 마음의 재충전 시간을 가진다.

방경희 복지지원과장은 “지역복지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이 될 수 있도록 크게 기여한 복지담당자들이 워크숍을 계기로 재충전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이를 통해 보다 나은 친절봉사 복지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애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