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그러운 봄, 나자렛집서 찾아가는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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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봄, 나자렛집서 찾아가는 음악회
  • 주은숙 기자
  • 승인 2019.04.1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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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음악협회 영천지부 찾아가는 음악회 첫 공연

지난 6일 봄의 싱그러운 정취로 가득한 영천 나자렛집에서 한국음악협회 영천지부(지부장 조경희)가 준비한 ‘찾아가는 음악회’가 열렸다.

YMCA 어린이 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성악, 오카리나, 우쿨렐레, 매화타령 등 클래식부터 우리 민요까지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며 전체 출연진의 합창을 끝으로 객석과 뜨거운 교감의 장이 되었다.

올해 찾아가는 음악회는 ‘음악이 살아 숨쉬는 도시 영천시’라는 주제를 가지고 연말까지 4회 가량 문화소외계층을 비롯한 음악이 필요한 다양한 현장을 찾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는 겨우내 움추렸던 심신을 달래고 다양한 공연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 시민들을 위한 더욱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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