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민대학 수강생, 인구 11만 달성 결의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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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민대학 수강생, 인구 11만 달성 결의대회
  • 안애경 기자
  • 승인 2019.04.10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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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이야기 강의 후 수강생 전원 나부터 한 명 더(+1) 다짐

영천시교육문화센터(소장 구홍우)는 지난 8일 교육문화센터 2층 회의실에서 영천시민대학 수강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시 인구 11만 달성을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은 현재 ‘인구와 사회연구소’ 소장 및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경북 이사로 활동 중인 하경원 강사가 ‘인구이야기 : 정해진 미래, 행복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강의에서는 우리나라의 시대별 인구정책과 인구현황들을 통해 현재 직면한 인구 감소의 심각성과 이로 인한 미래사회의 변화를 알아보고 초고령화 사회의 지방소멸 문제를 극복한 다른 나라의 여러 사례를 통해 영천시의 인구현황과 미래를 함께 생각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강의 후에는 영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입지원금, 출산ㆍ양육지원금, 귀농ㆍ귀촌지원, 출산지원시책, 다자녀가구 우대시책, 영천시민만 누릴 수 있는 각종 시설 이용혜택 등의 지원시책과 행복택시 운영, 광역교통 무료환승제 MOU 체결, 분만산부인과 유치 등 인구증가를 위한 우리시의 각종 시책들을 홍보했다.

마지막으로 영천시민대학 수강생들은 인구늘리기 결의문을 채택하며 ‘나부터 한 명 더(+1)’라는 굳은 각오로 영천발전의 큰 버팀목인 지역인구 증가를 위해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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