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선덕여왕 숭모 문화대축제서 전통예절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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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선덕여왕 숭모 문화대축제서 전통예절체험
  • 이원석 기자
  • 승인 2019.04.1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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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고서원충효문화수련원 대구시 수성못 상화동산

임고서원충효문화수련원(원장 김명환)은 6일 대구시 수성못 상화동산 특설무대에서 열린 대구시민과 함께 하는 제33회 선덕여왕 숭모 문화대축제에서 방문객 200여명을 대상으로 전통예절체험과 수련원 홍보를 실시했다.

“한국의 전통옷이 너무 예뻐요.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이런 기회를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방문한 커플을 비롯해 대구시민들과 수성못을 찾은 관광객, 행사 관계자들이 한복을 입고 전통예절을 배우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올해 축제의 대회장이기도 한 김명환 임고서원충효문화수련원장은 “어가행차와 제례의식, 문화공연에 전통문화체험이 곁들여져 한층더 풍성한 행사가 된 것 같다”면서 “즐거움이 가득한 가운데 화합의 행사와 충효문화수련원 홍보를 잘 마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여왕 어가행차와 고산농악 풍물한마당, 난타 건곤감리에 이어 개회식, 제례의식, 호국 9층탑 쌓기 및 시민 헌화, 코미디언 이용식의 사회로 대구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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