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 총 16회 진행
영천시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조상임)는 3일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위한 어린이동화구연교실‘동화는 내 짝꿍’을 시작했다.
동화는 내 짝꿍은 7월 24일까지 총 16회 영천시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정 자녀 8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연동화 전문강사를 초빙해 동화 들려주기, 동화구연 기법, 역할극 등 다양한 독서 체험 활동을 통해 책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구연동화 발표 등 자신감을 향상시키며 아동의 상상력을 높이고 언어ㆍ인지능력 발달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천시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아동의 인지능력, 호기심, 감성, 신체발달 형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연령층 수요에 맞는 다양한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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