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청년 시골파견제 지원사업’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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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청년 시골파견제 지원사업’ 참가자 모집
  • 홍목흠 기자
  • 승인 2019.03.2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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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창업 활성화 통해 영천지역 경제 활력과 인구 유입 기대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청년일자리 사업 일환으로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지원사업’ 참가자를 4월 5일까지 모집한다.

도시청년 시골파견제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실시에 따라 경북도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청년 창업지원과 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 사업이다.

참가자격은 경북도 외에 주소를 둔 만39세 이하 청년으로 개인 및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도내 주소지가 있는 청년은 외지 청년과 함께 팀 단위로만 참여 가능하다.

창업 분야는 지역자원과 특산품 등을 활용한 상품, 문화예술 창작활동, 전시·체험 공간, 그 밖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모든 분야이다.

영천시는 올해 신규로 8명을 선정해 최대 2년간 사업화자금 및 정착지원비로 1인당 연 3,000만원과 교육·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또는 영천시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청년일자리사업으로 도시청년시골파견제를 포함해 지역기업 인턴사업, 마을일자리사업, 취업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영천뉴스24 홍목흠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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