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기관단체 합동 교통안전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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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기관단체 합동 교통안전캠페인 펼쳐
  • 강춘호 기자
  • 승인 2019.03.2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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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법규 지키기’, ‘음주운전 금지’ 등 홍보 운전자 경각심 일깨워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1일 관내 주요교차로(시청오거리 등 5개소)에서 영천경찰서, 교육지원청 등 30개 기관·단체 합동으로 25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정부에서 추진 중인 ‘2022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의 일환으로 소중한 시민의 생명 살리기에 주안점을 두고 치러졌으며, ‘교통법규 지키기’, ‘음주운전 금지’ 등을 홍보해 운전자들에 경각심을 일깨웠다.

한편 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18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인구 30만 미만 시 49개 중 13위를 기록, 전년대비 34단계 상승해 교통문화지수 개선도시로 선정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해 우리시가 교통문화지수 개선도시로 선정된 데에는 오늘 캠페인에 참석해 주신 기관·단체들의 관심과 노력의 결과”라며 “올해 교통안전예산이 전년대비 200% 증액된 만큼 교통사고 줄이기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영천뉴스24 강춘호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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