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구홍우)는 지난 19일 영천시교육문화센터에서 한국미용협회영천시지부와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을 맺었다.

한국미용협회영천시지부(회장 김안숙)는 관내 미용실에 홍보 스티커를 부착해 새일센터의 인지도를 높이고 구직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는 데에 많은 기여를 했다. 이것이 계기가 되어 올해 직업교육훈련과정에 Return헤어디자이너 양성과정을 개설해 현재 2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11일 개강한 Return헤어디자이너 양성과정은 유능한 강사진을 구성해 미용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경력단절여성들을 대상으로 교육하고 있으며 6월 4일 수료 후 현장에 바로 취업 및 창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미용협회영천시지부는 여성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여성 인력을 적극 채용하고,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현장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가지고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해 서로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영천뉴스24 주은숙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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