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2019년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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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2019년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운영
  • 박효순 기자
  • 승인 2019.03.15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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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경증치매환자, 인지기능저하자 등 65세 이상 노인 대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치매예방 및 치매진행지연을 목적으로 2019년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인지중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가경증치매환자, 인지기능저하자, 75세 이상 독거노인,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연중 주2회(50회기) 1~2시간씩 관내 경로당 17곳에서 운영된다.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인지중재 프로그램은 운동, 음악, 미술, 감각, 회상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영천시 치매안심센터,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담당자가 운영한다.

또한 운영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영천시 치매안심센터 전문인력인 작업치료사를 중심으로 매달 인지프로그램에 대한 운영자 사전 맞춤교육을 실시한다.

영천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조기발견을 위해 만 60세 이상 모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고 거동이 불편한 독거, 취약계층, 치매고위험군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검사 ̓를 통한 치매조기검진을 확대·실시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치매쉼터 운영 활성화를 통해 기억 되살리기, 치매예방, 재가경증치매환자의 치매진행지연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에 이바지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선별검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339-781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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