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사 후 48시간 내 SNS인증 후 다음 참가자 3명 지목
영천소방서 박윤환 서장은 14일 ‘3.1운동 100주년 맞아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 릴레이 21번째 문장 필사에 동참했다.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는 대한광복회 성북구지회에서 시작된 캠페인으로 독립선언서 38개 문장은 지목받은 사람이 한 문장씩 릴레이로 이어 쓰고, 48시간 내에 SNS인증 후 다음 참가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윤형중 국립영천호국원장의 추천을 받은 박윤환 소방서장은 “또한 울분과 원한에 사무친 이천만 조선인을 힘으로 억누르는 것은 동양의 평화를 보장하는 길이 아니다”며 필사했다.
박윤환 소방서장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하며, 다음 지명자로 공창석 경주세무서 영천지서장, 성기철 농협중앙회 영천시지부장, 김태만 영천시 족구협회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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