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영천시농업대학(포도전문과정) 입학식 가져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3일 교육생 및 내빈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영천시농업대학 포도과정 입학식을 가졌다.
올해로 17기를 맞이하는 영천시농업대학은 포도전문과정으로 총 25회 114시간으로 편성되어 있으며 국내의 우수 전문가로 구성된 교수진을 중심으로 기초이론, 실습, 현장교육 등 전문재배기술 및 농가경영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영천시농업대학은 2003년 경북 도내 최초로 교육과정을 개설한 이래 지금까지 795명의 전문농업인을 배출했으며 16년간 지역주산작목인 포도, 복숭아, 사과 등 19개 과정을 운영, 지역농업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입학한 모든 분들이 이번 교육과정을 훌륭히 이수해 지역농업발전을 선도할 전문농업인으로서의 역할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영천시농업대학을 중심으로 지역 농업인이 상시 필요한 교육을 유용하게 받을 수 있는 농업아카데미 운영을 점차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영천뉴스24 주은숙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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