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신축현장 및 한의마을 민간인 전문가와 합동 점검
장상길 영천시 부시장은 지난 13일 민간전문가들과 합동으로 완산동 소재 e편한세상 신축 공사장 및 동의참누리원 한의마을 현장점검에 직접 나섰다.
올해 2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실시하는 2019 국가안전대진단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현장 점검은 민간인 전문가와 공무원이 합동으로 시설물 구조적 안정성 및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추락·낙하위험 방지 설비 관리, 안전모·안전화 착용 상태, 현장 정리·정돈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공사장 주변 피해 관련 민원발생 현황 등 전반적인 상황을 살폈다.
장상길 부시장은 “오는 29일 개관을 앞둔 한의마을에서는 전기, 승강기 시설까지 꼼꼼히 점검하면서 방문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물을 보완하고 편의시설을 정비하는 등 개관 준비에 박차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요즘 대형사고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는데, 사고발생 원인을 미리 점검하고 제거하면 안전사고로 인한 귀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영천뉴스24 홍목흠 기자 ycn24@hanmail.net
Copyrights ⓒ 영천뉴스24 (www.yc24.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영천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