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임고면 이장협의회, 인구늘리기 결의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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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임고면 이장협의회, 인구늘리기 결의문 채택
  • 홍목흠 기자
  • 승인 2019.03.1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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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울음소리 나고 젊은이가 귀향하는 임고 만들자’

영천시 임고면 이장협의회(회장 이종활)에서는 12일 임고면사무소에서 영천시 인구 11만 명 달성을 위한 영천 주소갖기 결의문을 채택하고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이날 채택된 결의문에는 이장 가족들의 ‘내 고장 주소 갖기’ 적극 동참, 1세대 1자녀 더 갖기 운동 동참 및 영천시의 인구정책을 소개하는 홍보대사 활동, 11만 영천인구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박재희 임고면장은 “농촌지역에서 아기 울음소리가 나고 젊은이가 귀향하는 영천을 만들기 위해 이장협의회의 협조 및 범 면민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임고면에서는 11만 영천인구 달성을 목표로 관내 실거주 미전입자, 기업체 직원 실태를 파악 전입을 적극 유도하고 있으며, 면사무소 방문이 어려운 농가 및 기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입신고 창구를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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