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공설시장 상인회 화재공제 가입지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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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공설시장 상인회 화재공제 가입지원 앞장
  • 강춘호 기자
  • 승인 2019.03.13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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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가입 자부담금 상인회 기금 지원 화재발생 대비

영천공설시장 상인회(회장 김용학)는 상인회 자체 기금을 활용해 125개 점포에 대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화재공제 가입비를 지원한다.

이번 상인회에서의 공제지원은 대형화재 발생 가능성이 상존해 있는 전통시장의 화재 보험 가입률을 높이고, 화재발생 시 신속한 복구와 상인들의 생활안정지원을 위해 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2019년부터 도․시비 60%를 지원하는 사업에 더한 것이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전통시장 화재공제는 전통시장 상인들만을 대상으로 하는 민영 손해보험보다 저렴하면서 가입한도 내에서 손해액을 전액 보장하는 상품이다.

김용학 상인회장은 “예측하지 못한 화재 사고로 발생되는 피해에 대한 대비가 중요하다”며 화재공제 가입지원의 배경을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앞으로도 화재 사고 발생 예방 등을 위한 시설 개선 등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통시장 화재공제 가입과 관련된 내용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나 영천시 일자리경제과 시장경제담당(330-623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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