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장복, 읍·면지역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운영

청력검사·난청상담, 수지침·뜸뜨기, 손 마사지, 장수사진 촬영 등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홍열)은 3월 8일 금요일 영천시 읍·면 지역 주민들 복지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사업을 실시했다.

이동복지관 사업은 2017년부터 복지서비스 제공의 기회가 제한적인 읍·면 주민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2019년 1분기 이동복지관 사업은 자양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현식)와 연계해 자양면 보현복지회관에서 지역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날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은 영천 독일보청기 청력검사 및 난청상담, 고려수지요법학회 영천지회(회장 이상숙) 수지침 및 뜸뜨기, 한마음회(회장 박금숙) 손 마사지, 영천시종합사회복지회관 마사지기를 이용한 물리치료, 영천시 보건소에서 의치세정제 배부 및 불소도포 지원, 네일아트, 장수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이동복지관에 참여한 모든 지역주민들에게 점심식사(짜장면)와 동서웰빙에서 후원한 건강음료 나눔을 진행해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홍열 관장은 “적극적으로 업무협조 해준 모든 단체 및 기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동 복지관을 통해 지역 장애인 및 더 나아가 지역주민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삶에 감동과 기쁨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영천뉴스24 강춘호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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