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우영) 22일 센터 내 상담을 진행했던 학생과 그 가족, 친구 등 8명을 초대해 추수관리 프로그램 ‘일일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일일캠프에서는 관내 체험기관에서 쿠키와 머핀을 직접 만들어 가족, 친구들과 함께 나눠 먹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반죽부터 데코레이션까지 직접 해보며 성취감을 느끼고, 함께 참여했던 친구들과 공동 작업을 통해 협동심을 기를 수 있었다.

추수관리 프로그램 참여한 한 초등학교 학부모는 ‘평소 바빠서 아이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부족했는데, 캠프에 참여해서 같이 쿠키랑 머핀도 만들어서 좋았어요. 집에서도 한번 만들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Wee센터 일일캠프는 센터 내 상담 진행 중이거나 종결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활동 및 추수상담을 통해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를 촉구할 수 있는 추수관리 프로그램이다.

주은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