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취임식 때 화환 대신 기증 받은 백미 300kg(10kg/30포)전달
한국여성농업인영천시연합회(회장 정성희)는 지난 이·취임식 때 기증 받은 백미 300kg(10kg/30포)을 영천시(시장 최기문)에 기탁했다.
한여농 영천시연합회 관계자는 “이·취임식 때 축하 화환 대신 들어온 백미”라며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전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여성농업인영천시연합회는 매년 한방김치 담그기 행사로 지역민들을 초청해 농업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외계층에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등 한방특구도시인 영천의 이미지 홍보에도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정성희 여성농업인영천시연합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여성농업인영천시연합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천뉴스24 강춘호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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