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차 6·25참전유공자회 영천시지회 정기총회 개최
6·25참전유공자회 영천시지회는 15일 SD웨딩컨벤션에서 최기문 영천시장, 김대훈 경북남부보훈지청장, 도·시의원, 보훈단체회장, 6·25참전유공자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차 정기총회 및 안보결의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박상대 영천시지회장은 백발이 무성한 전우들에게 “6·25전쟁 당시 참전으로 나라를 구했듯이, 전우애와 나라사랑의 마음으로 힘을 하나로 모으고 안보를 튼튼히 하는 데 밑거름이 되자”고 당부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대한민국이 세계 속에서 우뚝 설 수 있었던 것은 6·25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유공자 시상에서는 6·25참전유공자회 경북지부장 표창에 정병칠 회원, 영천시지회장 표창에 손병탁 회원이 각각 수상했다.
영천뉴스24 안애경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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