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경찰서(서장 김영환)는 2월 14일(목)부터 21(목)까지, 고경, 임고 등 영천지역의파출소와 치안센터를 방문해 지역 치안 현장을 점검중이다.

김영환 영청경찰서장은 치안현장 방문으로 지역별 주요현안 파악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과 공감을 통해 핵심가치 창출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직접 치안 현장에 방문했다.

영천시 관내의 12개의 파출소와 4개의 치안센터의 관내 기관단체장, 생활안전 협의회, 자율방범 대장 등 협업 단체장 등과 접견하고, 지역치안을 위해 협력하여 나아가기로 협의 했다.

그 밖에, 영천경찰서장 취임 후 현장 직원들과 경직된 격식을 탈피하고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대화 분위기로 직원들을 격려해 지역 치안에 빈틈이 없도록 신경써 달라고 주문했다.

김영환 영청경찰서장은 “영천은 농촌형도시인 만큼 농산물 절도 등의 범죄가 빈번히 발생할 수 있으니, 시민들에게 경찰이 늘 주위에 있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시민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경찰이 되어 지역치안에 이바지 해달라” 고 말했다.

영천뉴스24 강춘호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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