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면, 발전협의회-K-water 포항권지사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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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양면, 발전협의회-K-water 포항권지사 간담회 개최
  • 주은숙 기자
  • 승인 2019.01.31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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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 주변지역 주민지원사업 등 각종 현안사업 논의

자양면(면장 김현식)과 자양면 발전협의회(회장 김창호)는 29일 K-water 포항권지사(지사장 김균동)를 방문해 올해 시행할 영천댐 주변지역 주민지원사업 등 각종 현안사업에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자양면을 대상으로 하는 영천댐 주변지역 주민지원 사업은 대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는 육영사업과 기타 주민생활지원사업이 있으며 올해에도 자양면 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소득증대를 위해 10개 사업으로 나누어 시행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균동 K-water 포항권관리단장은 “영천댐 건설로 인한 댐 주변지역의 인구유출, 지역경제 침체, 각종행위 규제 등 상대적 불이익해소를 위해 댐 주변지역의 주민 소득증대 및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현식 자양면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면과 수자원공사 간 관계가 더욱 돈독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면민들의 복지 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간담회에서 지역기업 홍보전단지를 전달하고 판매 촉진 활동을 전개했다. 자양면내의 기업은 전통유과를 만드는 보현골 옛날손맛유과(대표 구신숙), 캠핑장을 운영하는 오감누리(대표 박윤석), 전통장을 제조하는 자양전통장(대표 이종잠) 등 3개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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