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해년 새해 할매·할배들께 라면, 핫팩 선물 훈훈한 온정 나눠
지난 4일 영천시 동부동 소재 합기도 천하관(관장 김보성) 수련생들이 용돈을 모아 끼니가 어려운 할매·할배나 독거가구를 위해 라면 16박스를 기탁해 연초부터 잔잔한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이번 라면 기탁은 합기도 천하관 수련생들과 김보성 관장의 정성을 모았으며, 특히 조현진 수련생은 라면과 핫팩에 하나하나 손편지를 써서 감동이 배가 됐다.
김보성 관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수련생들의 마음이 기특해 함께하게 되었다”며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귀옥 동부동장은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합기도 천하관 수련생들과 김보성 관장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준 라면과 핫팩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해드리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영천뉴스24 주은숙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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