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겨울철 맞아 사랑의 난방용 땔감 나눠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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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겨울철 맞아 사랑의 난방용 땔감 나눠줘
  • 이원석 기자
  • 승인 2018.12.18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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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따뜻한 마음 나누는 땔감, 어려운 이웃 웃음꽃 활짝!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겨울철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가구의 겨울철 난방용 땔감을 공급하고자 읍·면·동에서 신청한 독거노인 등 30가구(땔감 90㎥)를 대상으로 이달 중순부터 24일까지 사랑의 땔감 나눠주기 행사를 실시한다.

사랑의 땔감 나눠주기 행사는 숲가꾸기 부산물을 땔감으로 이용해 친환경 대체에너지로 재활용하는 동시에, 바쁜 일상 속에서 돌아보지 못한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소통하고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이다.

이번에 공급될 땔감은 숲가꾸기 과정에서 발생된 산물로 이를 장작용으로 알맞게 잘라 1가구당 3㎥(1대/1톤트럭)의 양을 읍·면·동 독거노인 및 사회적 취약계층에 전달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웃사랑을 나누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사랑의 땔감나누기 행사를 추진 중”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펼쳐 사회적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산림바이오에너지활용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매년 동절기가 시작되는 12월경에, 사랑의 땔감 나눠주기 행사는 따뜻한 연말 나눔 행사로 어려운 이웃에게 웃음꽃을 선사하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응원한다.

영천뉴스24 이원석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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