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아토피ㆍ천식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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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아토피ㆍ천식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상 수상
  • 주은숙 기자
  • 승인 2018.12.1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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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할머니단 활용 등 다양한 대상자별 맞춤식 교육 실시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3일 경상북도 주관 ‘2018년 아토피ㆍ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대회에서는 경북 23개 시ㆍ군의 25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사업 실적과 우수사례를 객관적인 지표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영천시 보건소는 관내 이야기할머니단을 활용한 구연동화, 초등학교 방문 인형극, 일일체험교실 등 다양한 대상자별 맞춤식 교육을 실시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경상북도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에서 주관한 ‘제1회 아토피피부염 예방관리 어린이 UCC 공모전’에서 꿈을 빚는 어린이집, 서라벌예술어린이집, 앙팡어린이집이 수상해 지난 17일 영천시보건소에서 전수식을 가졌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앞으로도 알레르기 질환 관련 다양한 정보 제공과 맞춤형 교육으로 교사와 학부모·학생의 지식수준 향상은 물론, 아동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천시 보건소는 2014년부터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을 추진해 현재 초등학교, 어린이집 등 아토피ㆍ천식 안심기관 25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안심기관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사업 주요내용은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 교육지원, 알레르기 질환 환아 선별 설문조사, 천식 응급키트와 아토피피부염 보습제 지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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